▲발달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바디프랜드 직원, ‘토닥토닥 앙상블’ 밴드의 ‘이음 콘서트’ (사진=바디프랜드)
▲발달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바디프랜드 직원, ‘토닥토닥 앙상블’ 밴드의 ‘이음 콘서트’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21년 초,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단체에 소속되어있는 장애인 아티스트 14명을 고용했다. 이들은 ‘토닥토닥 앙상블’ 이라는 이름의 밴드로 활동하며 사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음 콘서트’는 바디프랜드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콘서트로, 장애인 아티스트로 구성되어있는 ‘토닥토닥 앙상블’ 밴드가 첼로, 바이올린, 보컬 공연을 선보이며 직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로 이미 4회가 진행된 ‘이음 콘서트’는 실제 직원들의 반응 또한 뜨거워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 사례로도 꼽힌다.

바디프랜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적극적이다. 2016년부터 ‘강남드림빌 보육원’에 꾸준한 후원활동을 이어오면서 매년 어린이날마다 각종 먹거리와 소형 마사지기 ‘미니건’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연이 닿아,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실제 보육원 출신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사례도 생겨났다. 이와 더불어, 새터민을 채용하는 등 이들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는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 보장과 복지 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디프랜드에는 직원들의 복지만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직원복지팀’이 존재한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비용도 아끼지 말라는 경영진들의 강한 의지로, 내부 직원을 위한 직원이 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직원복지팀에는, 바디프랜드 도곡 본사 내외부의 환경과 미화를 책임지는 파트, 사내 카페와 식당 및 레스토랑에서 직원들을 위해 높은 퀄리티의 식음료를 제공하는 파트, 직원들이 사내에서 헤어와 네일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파트, 직원들에게 각종 꽃과 식물을 구매할 수 있게 제공하는 팀, 좋은 원단의 양복과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패션파트 등 다른 회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혜택의 복지를 제공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직원복지팀을 통한 복지 향상이 결국 내부 직원의 만족도를 끌어올려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는 게 바디프랜드의 전언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앞장서고 있다” 며 “직원들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함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 창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적극 우대하는 채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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