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쿠마스터는 수준 높은 치열한 경쟁의 플레이어 수용을 위해 세계 최초로 Dracoo Champion Series 2022 토너먼트를 개최한다.(사진 출처=DracooMaster)
▲드라쿠마스터는 수준 높은 치열한 경쟁의 플레이어 수용을 위해 세계 최초로 Dracoo Champion Series 2022 토너먼트를 개최한다.(사진 출처=DracooMaster)

[뉴스드림=설동훈 기자] 현실 세계와 동일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 세계 메타버스는 현재 전 세계 경제·산업·사회에 거센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거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규 사업 모델의 개발과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도 한층 거세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e스포츠 분야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글로벌 e스포츠 연맹(GEF) 이사회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위한 ‘GEF 메타버스 협의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메타버스 영역 확장…e스포츠 분야까지 영향력 확대

이처럼 e스포츠 분야에 메타버스의 영향력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e스포츠와 메타버스의 접목을 통한 국제적인 게임 토너먼트가 개최될 것으로 알려져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전 세계 게임 플레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외 블록체인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Cryptonews)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트레이딩 카드 게임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쿠마스터(DracooMaster)는 수준 높은 치열한 경쟁의 플레이어 수용을 위해 세계 최초로 Dracoo Champion Series 2022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드라쿠마스터는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는 풍부한 게임 플레이 경험으로 게임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블록체인 게임 중 하나로 Dracoo Champion Series 2022 토너먼트 개최 발표 이후 유럽을 비롯해 미국,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전역의 여러 명문 대학들이 토너먼트에 참여해 경쟁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쿠마스터의 공식 웹 사이트 챔피언 시리즈 페이지에 따르면 토너먼트는 등록을 위해 개인 채널과 팀 전용 채널 등 두 개의 채널을 설정했다. 등록은 10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현재 팀 등록이 시작됐다.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상하이 자오퉁 대학 등 세계 유수의 대학 e스포츠 모임 단체들이 토너먼트에 등록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Dracoo Champion Series 2022 토너먼트에 세계 유수의 대학 e스포츠 단체들이 관심을 표명하는 것은 드라쿠마스터가 새로운 시대의 GameFi 프로젝트로 손꼽히며 수많은 카드게임 세계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대다수의 전통적 GameFi 프로젝트는 실제로 플레이 측면에서 콘텐츠를 거의 제공하지 않고 있음에도 ‘수익을 위한 플레이’ 게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사용자는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소위 게임 경험은 전혀 없다. 그러나 드라쿠마스터는 다르다. 장엄한 세계 설정, 매혹적이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 강렬한 전투 장면, 절묘한 카드, 매혹적인 기술 효과로 출시 전부터 이미 게임업계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점점 더 발전하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은 드라쿠마스터의 성공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분권화 및 NFT를 통해 모든 데이터와 게임 내 아이템은 드라쿠마스터의 플레이어가 소유한다. 또한 드라쿠 토큰의 도입으로 플레이어와 개발자 간의 이해 상충이 해결된 것은 물론 개발자, 커뮤니티 및 플레이어가 관심을 공유할 수도 있다.

여기에 암호화폐 시장이 보다 많이 알려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통해 수익을 얻는 기회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드라쿠마스터의 치솟는 인기는 결코 우연이 아니며 암호화폐물결의 정점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사용자 중심의 GameFi 프로젝트를 개발함에 따라 더욱 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스포츠와 메타버스의 결합은 향후 게임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e스포츠와 메타버스의 결합은 향후 게임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세계 유수 대학 e스포츠 단체…대회 참가 열기 고조

드라쿠마스터 측은 Dracoo Champion Series 2022 토너먼트 개최 발표 직후 전 세계 명문 대학의 e스포츠 단체가 토너먼트 등록을 시작했으며 수십 개의 e-스포츠 KOL이 리트윗하고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라쿠마스터 측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참가자가 4번의 연속 라운드를 거쳐 결승전에서 승리해야 하는 전문적이고 성숙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토너먼트가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상으로 상위 64위권에 진입한 사람들은 50만 달러 이상의 현금과 드라쿠마스터의 수많은 희귀한 디자이너 상품 등 상금 풀을 나눌 수 있다.

익명의 참가 희망자가 “이것은 확실히 2022년에 가장 흥미진진한 e-스포츠 대회가 될 것”이라고 댓글을 남긴 것에서 이미 짐작할 수 있듯이 이번 대회가 메타버스 게임을 중심으로 한 최초의 e-스포츠 토너먼트로 풍부한 상금과 상품을 제공하는 만큼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사실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또 한 가지 언급할 가치가 있는 것은 일본의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2020 도쿄 올림픽 마스코트 제작자인 료 타니구치(Ryo Taniguchi)가 디자인한 마스코트다. 이로써 드라쿠마스터가 이 대회를 가치 있게 여기는지 엿볼 수 있다.

드라쿠마스터 Zach Loy BD이사는 “타니구치 씨와 함께 일하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으며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중 한 명”이라며 “이번 대회는 드라쿠마스터와 메타버스 업계에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될 수 있으므로 플레이어들이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이번 대회가 장기적으로 e-스포츠 산업이 발전하는 새로운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몇 가지 관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Dracoo Champion Series 2022에 참가를 희망하는 플레이어들의 등록을 위해 열려 있는 드라쿠마스터의 공식 웹 사이트 ‘챔피언 시리즈’ 탭을 클릭하고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가 공개되면 신청자에게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드라쿠마스터 측은 ‘Fight till the End’의 서막이 이제 올랐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e-스포츠와 메타버스의 결합은 게임 업계에 분명하고도 확실한 새로운 시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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